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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식육 유해물질’ 검사 강화항생제 등 검사 강화…안전한 축산물 유통 총력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장에서 생산공급된 식육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와 유해물질 집중 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육류 소비가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축장에서 생산된 소돼지, 염소, 닭오리 등 식육에 대한 미생물 오염실태와 유해물질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도내 도축장에서 생산된 소돼지, 염소, 닭오리 고기에 대한 유해세균 오염도 실태를 분석하고 항생치료제 등 약물농약 잔류여부 검사를 실시해 도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육 내 대장균살모넬라균 등 병원성미생물에 대한 검사와 페니실린 등 동물용의약품의 잔류 여부 검사를 집중 검사해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정지영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 공급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소, 돼지 등 도축검사 1천 885만 5천두를 실시해 소화기 병변 등으로 37만 6천㎏을 폐기했으며, 병원성미생물 3천 400건, 유해 잔류물질 2천 200건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강성선 기자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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