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응원, 우레탄마스크 1,300매 전달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목사협, 회장 마영식)가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에 우레탄마스크 1,300매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마스크와 소독제를 보냈던 목사협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위기극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기탁했다.

이외 목사협 회원사인 (유)편의시설증진사업단(대표 이창환)은 목포시 장애인 단체에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으며, ㈜목포희망드림센터(센터장 지옥분)는 공생원 등 아동센터에 무료방역을 4회(400만원 상당) 실시했다.

또, (사)우리가 꿈꾸는 세상(대표 고두갑)은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마영식 목사협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상생을 위해 앞장서는 목포사회적기업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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