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18일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가 제 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의 일부이다.

한희천 영광군지부장은 “군민의 성원과 관심으로 수상한 성금을 값지고 의미 있는 일에 쓰기 위해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소중한 성금은 소외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 할 것이다. 많은 군민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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