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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2020년 1차 대의원대회 개최실행예산 승인과 2020년도 원로, 감사, 유도회부회장 선출

해남향교에서는 12일 2020년 1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결산 감사보고와 사업보고를 듣고, 실행예산 승인과 2020년도 원로, 감사, 유도회부회장을 선출했다.

먼저 김장균, 임광채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규약 제13조 1항이 현 실행 사례와 배치된다며 헌성금에 관한 규정을 변경 요구했으며, 대성전 일부 벽면이 훼손되어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또한, 학생유도회 결성을 위해 예산까지 세웠으나 실행하지 못해 예산을 이월시켰다며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으며, 아울러 인근 지역향교 유림들과 교류가 미흡하여 폐쇄적인 측면이 있다며 적극적인 교류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김문재 사무국장은 사업보고에서 기본사업으로 원사제향, 석전대체, 성년례, 인성교실, 단군제, 도덕성회복 결의대회, 기로연, 작명례 등을 진행했으며, 해남향교에서 개최하는 각종회의는 정기총회, 대의원 회의, 원로회의, 원사 임원 색장의 회의, 장의교육, 상벌위원회, 지회장 회의등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충효관 냉난방시설 현대화, 충효관 조명기구 현대화, 외삼문 단청공사, 보안시설 설치 등 사업을 실시했으며, 교육홍보 행사로는 서예교실 운영, 성균관 봉심 견학, 독립운동 파리장서 기념식, 해남군민의 날 고천제, 청년유도회 전국등반대회, 관광해설사 방문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해남문화원 교류 교육, 제74주년 광복절 아베정권 타도 결의대회, 맹모삼천 포럼 교육, 전통혼례식 시연, 임실향교 장의 내방, 연상장학회 징학금수여 등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김문재 사무국장은 보고를 마치면서 “2019년도 시임장의는 17명이 입문했으며, 2020년도 올해 시임장의는 18명이 입문해 해남향교의 관심도가 지역사회에서는 대체적으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원로장의에 정기수, 이종택, 오상민 씨와 감사에 김명옥, 박수흠 씨, 유도회 부회장에 정재우, 임창길 씨가 선출됐다.

 

 

데일리저널  dmstn0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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