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번 환자 돌본 의료진 "검사 안했는데 음성”' 보도에 대한 해명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일부 언론에서 '16·18번 환자 돌본 의료진 "검사 안했는데 음성”'이란 기사에서 "방역 당국, 21세기병원 모든 의료진 검사한 결과 감염자 없다 밝혔지만, 전체 의료진 70여명 중 절반가량만 검사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와 관련 해명을 내 놓았다.

시는 "2월5일 폐쇄 당시 병원 내에 있던 16번 환자 접촉자 중 검사를 실시한 대상자 전원이 음성이었다"면서 "당시 병원에 없었던 의료진과 직원 등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를 취해 검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가 우선이고, 이후 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하는 것이 원칙으로 무증상자는 검사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히고 "지금까지 모든 사례에서 의료인도 마찬가지 기준 적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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