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잊은농부 2020 전반기 해남 워크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 연기

오는 2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밤을잊은농부 2020 전반기 해남 워크숍’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전격 연기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15개지역 140명의 열혈 농부들이 열정으로 뭉쳐 2월 8일에 해남농업기술센터에서 워크숍을 진행 할 예정으로 주최측인 ‘해남 밤을잊은농부’팀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왔었다.

채미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장소 등 편의를 제공해주신 명현관 군수님, 윤영일 국회의원님, 해남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지만 전 세계적인 재앙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부득이하게 3월 28일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밤을잊은농부 140명과 밤농써포터즈 1.200명 일행은 해남군민들께서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을 깊이 새기면서 3월 28일,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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