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예방대책 점검, 휴일임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 격려

명현관 해남군수는 1일 해남군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휴일임에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문어준 보건소장으로부터 선별진료소 대응체계 등 운영상황을 설명을 듣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해 주고있는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한다"면서 "어려운 시기 사명감을 갖고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명 군수는 해남읍 고도리 버스정류장을 방문해 오일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로 군민들의 생활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를 신뢰하고 정부의 대책에 따르면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로 현재 해남군보건소(09시-18시 운영 531-3745), 해남종합병원(24시간 운영 530-0119 ), 해남우리종합병원(24시간 운영 530-7119)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의심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 발생시 반드시 문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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