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기우)은 2020 경자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해남읍 소재 등대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날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 우리지역사회의 훈훈함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 봉사단체로서 함께하는 지역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기우 회장은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은 48년의 전통을 자랑하면서 오직 ‘우리는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으며, 년 중 행사로는 환경정화 활동, 헌혈동참, 장학금 전달, 설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무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