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소장 한성주)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해남 등대원과 소망의 집, 겨자씨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해남교도소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 땅끝봉사단'은 올해도 해남군 옥천면 영안마을을 방문하여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말벗 등 가족 같은 봉사활동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성주 소장은 “우리이웃과 함께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대상 참관 확대, 결손가정 지원 등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라도 먼저 다가가는 해남교도소가 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