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군민과의 대화’....오는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4개 읍·면 순회

신안군은 새로운 군정 비전제시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위해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0년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의견수렴과 소통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군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처리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대화는 현장방문과 경로당 등을 방문,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9년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 청취,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