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에스비에르항을 방문, 데니스 줄 페데젠 청장(왼쪽 두 번째)을 만나 면담하고 해상풍력 배후단지를 둘러봤다.

김 지사는 현장 시찰 후 한국의 풍력발전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다. 30년 전에 풍력발전을 시작해 이미 세계 최고의 자리에 있는 에스비에르항과 배후단지가 전남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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