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홍 면장, 박상정 군의원 등 참석 '2020 해남방문의 해' 홍보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하는 해남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최재락)신년회가 11일 서울 곤자가컨벤션에서 동문 및 향우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가운데 해남에서 김성홍 현산면장을 비롯한, 현산면 사회기관단체장 등도 대거 참석했다.

김성홍 면장은 축사에서“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해남이 농수산 1조원 시대, 합계출산률 전국1위, 농민수당 전국 최초 지급,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등 해남은 여러분의 열정적인 고향 사랑과 아름다운 희생이 있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이 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0년 해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4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이면서 “민선7기 해남군은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면서 웅군의 위상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하고 ”비록 타향에 계시지만 마음만은 우리 해남을 위한 그 열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산남산초등학교는 1939년 현산공립국민학교 부설구산간이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난 2019년 제70회 졸업식까지 총 4,7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훈은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힘을 모으면 이루어진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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