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2,000여 그루와 잔디 심기 봉사,5개 정보화마을 pc점검 및 홈페이지 복구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는 12일 광양시 마동 시민체육공원주변에서 동광양청년회의소(회장 김헌군)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행정섭외그룹, 인사노무그룹, 환경보건그룹, 법무팀 등 임직원 60여명과 동광양청년회의소 회원 50여명은청년회의소에서 준비한 철쭉 묘목 2천여 그루와 잔디를 공원주변에 심고 자연경관을 가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패밀리들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발전해 가고자 노력하는 포스코패밀리와 동광양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바램이 영글어 체육공원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IC기술부도 부서 특성을 살려 광양시에서 운영중인 5개 정보화마을의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고 지역 특산품 판매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나섰다.

이날 컴퓨터 수리에 나선 EIC기술부 황규석(50)씨는 “EIC기술부 고유기술의 장점을 살려 광양시 5개 정보화마을의 수준이 전국 최고에 도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5개 정보화마을은 2010년 전라남도가 실시한 '전남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홈페이지 운영,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전 부문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대상, 최우수, 우수 마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4천여명의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가 참여하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은 19일, 광양 인근지역 시설과 자매마을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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