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소통행정으로 군민신뢰 강화, 지역경제활성화 이끌어

명현관 해남군수가 제 1회 복지TV호남방송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복지TV호남방송과 사랑의 열매가 공동주최한 이번 방송대상은 지방자치와 지방행정, 정치 등 3개 분야 10개 부문에 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발굴, 우수한 사례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방자치분야 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민선 7기 군정의 철학으로 공평, 공개, 공정의 3원칙을 기본으로 한 청렴행정, 군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 군민 소득 증대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비젼을 제시해 왔다.

해남군은 적극적인 청렴행정 추진 결과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2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도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은데 이어‘2019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의 발굴과 실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한 군정 마케팅과 군민 전용 앱인 해남 소통넷 개설로 온라인 소통을 대폭 강화한 것은 물론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확대와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통해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에 집중해 오고 있다.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15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미남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것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민선7기 시작과 함께 청렴하고, 열린 행정을 통한 군민화합과 소통에 주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복지TV 호남방송 방송대상은 12월 4일 광주 라비앙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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