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2019년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 및 한마음대회’개최

무안군이 노인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무안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39개소 25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2019년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회와 무안요양보호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장기요양)서비스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종사자 교육,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대한 이해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 인권교육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웃음체조 배우기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김산 군수는 “금번 행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최일선에 계시는 요양보호종사자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