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미라)이 11월 20일(수)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시대, 교육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소프트웨어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공개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사인 김재인 교수는 인공지능에 대해 철학적으로 접근하여 인공지능 정의와 속성, 한계 등을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교 교육 방안에 대하여 제언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빛여울초 정지훈 교사는 “인공지능이 단순히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오해가 해소되었고, 소프트웨어교육의 목적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교직원의 SW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개특강은 총 3강을 기획하고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4일(수)에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이미라 원장은 “‘교직원에게는 SW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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