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5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 창립 13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했다.

18일 신안군에 따르면, 2019년 우수 자치단체장 상은 M이코노미 뉴스가 주관하여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 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우량 군수는 각 읍·면에 한 개의 미술관·박물관을 조성하는 1도 1뮤지엄 사업을 비롯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조성, 버스 완전공영제 등 신안군 섬과 섬을 연결하는 관광루트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 군수는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수상은 신안군 발전에 깊은 관심과 참여로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의 노력 때문이다. 앞으로도 신안의 섬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섬,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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