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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민지맘' 채미숙씨, 지식농업경진대회서 '브랜드혁신상' 수상고창군농업기술센터서 열린 '제3회 전국브랜드지식농업경진대회'에서 PPT 발표, 인터뷰 통해 수상자 선정

농업(수산업포함)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농업인, 단체, 법인 등과 농업분야의 지식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월 16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전국브랜드지식농업경진대회'에서 해남군에 소재한 ‘땅끝민지맘’ 채미숙 대표가 마케팅아이디어 분야에서 '브랜드혁신상'을 수상했다.

상금과 함께 채미숙 대표가 수상한 '브랜드혁신상'은 브랜드를 활용한 인터넷 및 SNS홍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즉, UCC홍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광고디자인, 리플렛 등 체험적 활동을 현장 PPT 발표에 이어 인터뷰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브랜드지식농업경진대회'는 고창군이 전국 농업인들의 지식역량을 겨루고, 브랜드 홍보의 장이 되는 브랜드 지식농업 페스티벌로 이를 통해 전국 농업 지식인들의 다양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에 접목시켜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로 3회째 행사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의성,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성, 발전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각 부문에서 채미숙 대표 등 최종 21명의 지식농업인을 선발했다.

채미숙 대표는 최종라운드 PPT 발표에서 “친환경 농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건강이고 행복이다”면서 “내가 사는 농업, 절대 농약을 하지 않겠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지 않겠다. 그리고 후손에게 건강한 땅을 물려주겠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채 대표는 본격적인 패키지디자인 소개에서 “브랜드 ‘민지맘’은 엄마마음으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화려함을 빼고 고객과 소통의 편의성까지 생각했다”면서 “나아가 포장지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앞으로 모든 박스를 포함한 모든 포장재료를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 대표는 차별화 및 경쟁력 부문에 대해서는 “모든 상품을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안전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상품을 패키지 박스로, 포장지 쓰레기를 억제하고 원가 절감은 고객에게 돌아가게 한다”면서 “앞서 발표한대로 포장지와 박스를 친환경 소재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채 대표는 중장기 비전 발표에서 “해남의 친환경 농가들과 협업체재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마켓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친환경 5농가와 협동조합 창립을 준비중이다”라고 말하고 “해남의 시골 엄마들이 전국민의 건강을 친환경 식품으로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더불어 해남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해외로 수출하는 게 최고의 목표다”라고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회에 앞서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이번 지식농업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히여 농산물 대표브랜드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선 기자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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