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국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시험장소인 해남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아침 일찍 시험장소를 찾은 명 군수는 한명 한명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랜기간 준비해온 시험에서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를 격려했다.

명군수는 취임 이후 가진 지역 고교생과의 ‘현장톡톡 이동군수실’을 통해 수능시험일에 수험생 응원을 요청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장을 찾았다. 수능장인 해남고 입구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고교의 1~2학년 학생들도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했다.

해남지역에서는 해남고등학교 1곳에서 344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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