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난 11월 1일 비금면을 끝으로 14개 읍‧면 어르신 14,000여명이 참여한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노인의 날 행사’는 “100세 시대 언제나 청춘”이라는 주제로 식전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등 경로잔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추억의 교복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노인대학 작품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백두한라예술단 공연과 노인대학생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했다.

박우량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보행보조차 지원, 낙도주민 이․미용서비스, 화장비용 지원 확대 및 봉안비용 지원 등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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