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6일 “광주 북구 일곡동에 위치한 살레시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살레시오고는 3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는 진리관 및 마르텔리관의 화장실이 쪼그려 앉는 형태의 변기인 화변기로 설치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최경환 의원은 올해 3월에 광주공고 12억 2800만원, 태봉초 5억 5900만원, 숭일중 3억 1300만원, 서강고 2억 800만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경환 의원은 “이번 정기국회 기간 동안 북구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지난 9월에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시설개선 및 기능보강 5억 원 ▲첨단산단 인도정비 4억 원 ▲동운고가∼광주천 하수박스 보수 6억 원 등 15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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