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뽀빠이 이상용이 해남향교에서 운영하는 삼호학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번 이상용씨의 삼호학당 특강은 삼호학장 이위임식에 맟춰 민상금씨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강사로 나선 77세 뽀빠이 이상용씨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많은 이야기와 건강의 비결 등 특유의 입담으로 유림들을 즐겁게 했다.

이에 앞서 삼호학당은 김금수 학장이 이임하고, 장성년 신임 학당장이 취임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해남향교의 삼호학당에서는 매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하여 전국의 유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유림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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