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화)~9일(토)까지 중국 청도, 태산, 곡부, 추성 등 탐방 유교사상 직접 경험

해남향교 최영남 청년회장(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 부회장)과 김문재 사무국장 등 일행은 오는 5일(화)~9일(토)까지 중국 청도, 태산, 곡부, 추성 등 공자와 유교 성지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전남 22개 시·군 28개 향교 34명의 유림들이 동행하며 현지 탐방에서 유교사상을 널리 이해하고자 공자의 가문이 거주하던 장원, 공부. 공자와 공자가의 묘림, 공림. 공자연구원, 논어비원, 주공묘, 안자묘, 맹묘, 맹부, 맹림지를 찾아 나선다.

해남향교에서는 이들 장의들의 무사 여행과 현지 포럼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역사유적지 탐방을 통해 유교정신을 배우고 익혀 향교 전 장의에게 알리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발에 앞서 최영남 부회장은 “성지포럼을 통해 전남 22개 시·군 28개 향교 청년유림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유교사상을 널리 전파하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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