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도심 근대역사 문화의 거리 일원 18일부터 20일까지...빈집과 빈상가 홍보부스로 활용

19일 목포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라남도혁신박람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체육관이나 텐트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박람회와는 달리 원도심의 빈집과 빈상가를 홍보부스로 활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시군 및 정부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 등을 선보이는 전시관은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남혁신관(구. 화신백화점) ▲정부혁신관(구. 양곡창고 A동) ▲행정혁신관(구. 양곡창고 B동) ▲공간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1층) ▲공공서비스혁신관(구. 박석규미술관 2층) ▲디지털혁신관(구. 한미곡물상회·대광오토바이)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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