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군내버스 6대 활용

무안군이 오는 12월말까지 3개월간 군내버스 6대를 활용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버스광고는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군내버스 4대와 미니버스 2대의 외부에 부착해 읍면 소재지는 물론 작을 마을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홍보물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군은 버스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치매예방과 극복에 대한 관심을 높여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버스홍보를 통해 치매를 보는 시선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치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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