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60여개소에 김, 과일, 참치세트 등 4,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 자혜양로원, 성덕원, 아동원 등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며 입소자들의 생활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입소자와 종사자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정책을 실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목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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