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가 오는 9월 말까지 지역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우리 마을 건강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운동 유도 및 금주ㆍ금연 등의 건강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각종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 근력강화운동 등을 총 6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이 곧 지역발전의 기초”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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