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수목안내판에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알고 싶어 하는 수목에 대한 정보를 수록할 수 있도록 '식물(수목) 표지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해남군의 이번 사업은 ‘국가 재배정 사업’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는 ’나무표지판 개선사업‘으로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며 해남군에서도 적극 나사는 사업이다.

해남군에서 새로 설치하는 식물(수목) 표지판 설치장소는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봉동 산림욕장, 숲길 등 4개소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식물(수목)표지판 설치 및 교체는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는 사업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사용’을 해남군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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