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광학교는 시각장애인 학교다,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전교생이 100명인 세광학교는 2007년부터 매년 분기별로 학부모 교육 및 학교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있다..

28일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히 외부 전문가(샘음악치료센터장 김자현)를 초빙해 '음악치료를 통해 배우는 학부모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건전한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김미선 교장은"학부모들의 학교발전협의회를 통해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의로 학교 여건 개선을  노력하고 학생의 바른 성장과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에 깊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광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부, 전공과(직업재활,이료재활)를 운영하는 광주지역 유일의 시각장애 특수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