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마산면 한 삼거리에서 A모(62)씨가 운전하던 25t 화물차량이 좌회전하던 70대 농부의 1t 화물차량 측면을 들이 받았다.

24일 아침 8시경  이 사고로 모 씨 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갑자기 차가 나타나 피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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