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광장에서 생산자 90명 참여

■ 전라남도 시·군 자치 단체장 추천 상품 선보여, 산지 직거래로 최대 50% 저렴  
 

롯데백화점이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연계하여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 상생의 장인 남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수완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전라남도 20개 시·군 자치 단체장의 추천 상품을 산지 직거래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직접 인증한 우수 생산자 90명이 다양한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이번 남도 직거래 장터는 농·수산물의 수입이 확대 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과 전라남도가 의기투합해서 성사 되었다.

이어 롯데백화점은 행사장 조성, 판매부스 설치 등 지역 생산자들의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사기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입점 백화점에 단기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롯데백화점은 상품을 기획하고 소싱하는 조직인 MD팀을 광주지역에 신설한 이후 완도 수산물 대전, 담양딸기 기획전, 흑산도 홍어 산지 직송전 등의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는 등 지역 상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은 “남도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이 홍보되고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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