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생카드 광주광역시 공무원과 광주은행만의 카드로 전락했다는 황현택 의원의 보도자료에 대해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 20일 출시된 광주상생카드는 현재 2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분석을 하기는 어려우나, 사용자가 공무원 등 관계기관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되고 있고, 사용자의 주 연령도 30~50대로 생활형카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밝힌 체크카드 발행은 총 8,793장이며 이중 시 공무원 3,600명, 광주은행 1,200명 등 총 4,800명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광주시는 지금까지 TV, 라디오, 버스광고, 야구장 전광판, 각종 SNS, 지하철 역 등에서 홍보하고 있으나 앞으로 애니메이션 영상,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광고 등을 추가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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