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6, 은 23, 동 25개 획득 7명의 다관왕 선수 배출

전남도 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총 74개(금 26, 은 23, 동 25)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남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7명의 다관왕 선수를 배출하는 등 전남체육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역도 조민재(전남체육중 3년, 남)와 양궁 조한이(순천성남초 6년, 여)선수는 각각 3관왕을 차지했다.

자전거에 나윤서(빛가람중 2년), 김채연(전남체육중 3년), 육상에 이은빈(전남체육중 1년), 롤러 이유진(안산중 3년), 체조에 오채준(영광중앙초 5년)선수도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대회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장도 학부모와 함께 경기 현장에서 학생들을 응원하며 대회에 참여했다.

박철수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 전남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지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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