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신록이 우거진 5월에 학생들을 위해 ‘문화의 달’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주최하였다.

지난 8일에는 ‘문화의 날’로 광주 수완지구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대관하여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였다.

지난 11일에는 체력을 기르고 스포츠맨십을 기르기 위해 ‘길거리 체육대회’를 열었다. 길거리 체육대회는 5:5로 진행한 풋살과 각종 이벤트게임이 주를 이루었으며 풋살의 경우 12팀이 예선리그를 걸쳐 최종 응급구조과 소속 팀이 우승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서로 협력하며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였고 학생취업처와 총학생회는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22일에는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네이밍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하고 시구는 공개선발을 통해서 뽑힌 이우진 학생이 하였다.

경기는 6:5로 10회 연장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빅게임이었다. 특히 물리치료과 응원부의 화려한 응원과 총학생회의 응원이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행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나 되어 열렬히 응원하였다.

정재건 총학생회장은 “대학을 홍보하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하나 되어 야구경기를 관람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었고 학우들이 젊음을 발산하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하였다.

정명진 총장은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 쉼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정서적 역량(social emotional skills)을 키우길 바라며 대학은 학생들을 위하여 보다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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