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주·대구 각계인사 등 참여…33회 타종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정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렸다.

타종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정춘식·김후식·이철우 5·18 관련 단체장, 우동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 등 정부와 광주·대구시 각계 대표 2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주의 종을 33회 타종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와 인권, 평화의 정신과 더불어 영호남의 화합, 국민통합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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