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3종 구입비용 지원

무안군이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정보통신보조기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원되는 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장애유형별 적합한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3종이다.

지원규모는 기기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 직접 등록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원대상자는 전남도에서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22일 전라남도 홈페이지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