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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작은학교살리기’ 맞춤형 전략 수립

전남교육청이 작은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지난 4월 출범한 작은학교연구회와 연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와 관련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초·중 교감 각 1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은 76%의 학교가 농산어촌에 소재하고 있고,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학교가 43%(377교/878교)에 이른다. 매년 작은학교가 늘고 있어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이 절실한 현실이다.

작은학교는 대단위 도시학교와 달리 개별화 교육이 가능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친환경생태교육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가는 성장 가능한 학교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난 4월 전남형 모델개발을 위해‘작은학교연구회’발족에 이어 ‘작은학교 살리기 전략수립 협의회’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단위 학교별 학생(학급), 교직원, 학교, 보호자, 지역자원연계,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이 분석을 토대로 단위학교 교육과정, 학교간(초-초, 중-중) 공동교육과정, 학교급간(유-초-중, 초-중) 연계교육과정 등,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0년‘1청 1유형 운영’시범 운영을 목표로, 오는 7월말 쯤 작은학교 살리기 공감대 확산 및 작은학교 유형별 적극적 지원을 위한 공청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혜자 혁신교육 과장은 “작은학교 살리기는 학교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요구에 따라 인사, 시설, 예산, 실행연수 및 컨설팅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선  kss81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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