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 1층에 북한인권 사진전 ‘그곳에는 사랑이 없다’를 개최했다.

10월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북한 내 수용소 사진을 전시, 북한의 열악한 인권실태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사진, 문헌, 수용소 생활과 설명을 담은 펜화, 탈북자 증언 바탕 포스터 등 50여 점이 전시됐다.

또 11월 4일 오후 2시에 이나경 고려대 북한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민주평통 함평군협의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북한이탈 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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