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 대상 ‘시상식’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갖어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은 지난 15일(월) 개원 48주년을 맞이하여 병원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시상식’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행사에서는 ▲ 10,20,30년 장기 근속상 ▲ 공로상 ▲ 모범상 등 각 부서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더불어 개원 48주년을 기념하여 사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병원 본관 앞에서 진행 된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전국적으로 헌혈자가 감소로 인한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헌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차량을 지원받아 기본적인 혈액검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주요 보직자와 함께 교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모아진 헌혈증은 향후 조선대병원 입원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배학연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선대병원 전 교직원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합심하여 어려운 상황을 해쳐나가자”며, “지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대학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자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조선대병원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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