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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한은, 4대 시중은행 자영업자 대출 공동검사
박종덕 본부장 | 승인 2019.04.15 08:52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업무설명회 'FSS SPEAKS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4.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15일 은행권의 자영업자(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공동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과 한은은 이날부터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 취급 실태를 점검한다.

한은이 공동검사를 요청했고 금감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실대출 등을 제재하려는 목적은 전혀 아니다"라며 "은행들이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에 대해 과도한 보증·담보를 부담하게 하지 않았는지 실태 조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앞서 지난해 2금융권 중심으로 증가한 자영업자 대출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2018년 1분기 말 13.9%에서 연말 11.4%로 떨어졌으나 제2금융권 비중은 2017년 말 28.6%에서 2018년 말 30.5%로 올랐다. 자영업 대출의 연체차주비율도 2017년 말 1.33%에서 2018년 말 1.54%로 상승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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