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영광군이 저소득층 11가구에 32여 톤의 사랑의 땔감을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했다.

영광군은 저소득층,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주민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땔감은 숲 가꾸기 사업장 발생 산물을 수집해 수급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적정 규격으로 잘라서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고 내년 2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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