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18억원, 재난·안전사업 19억원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은 27일 “광양·곡성·구례 지역구에 필요한 현안수요 18억원과 재난안전수요 19억원 총 37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지역별로 보면 △광양시 광영·의암지구 광역상수관로 이설 5억원과 추산2소교량 정비사업 3억원 총 8억원 △구례군 신월지구 지방상수도 설치사업 9억원과 문척교 재난위험 노후교량 보수·보강사업 10억원 총 19억원 △곡성군 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공장 정비사업 4억원과 입면 월평교 노후위험교량 개축 6억원 총 10억원이다.

광양시 광영·의암지구 광역상수관로 이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34년 된 노후화 상수관로를 교체하여 중마지역 주민 2만 여명에게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구례군 신월지구 지방상수도 설치 사업은 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소외받아 왔던 구례읍 봉서리, 원방리, 신월리 일대 398세대의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35년 된 노후교량인 월평교 개축 사업비 6억원이 확보되어 인근 거주지역 주민의 안전과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양·곡성·구례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주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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