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지대만 기자)21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 11회 전라남도 자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 주관, 전라남도와 영광군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자활센터종사자, 공무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영광 지역자활센터 박정란 팀장과 불갑면사무소 최지현 씨 등 17명이 전남도지사 표창, 영광지역자활센터 김민희 씨 등 42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기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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