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100명 선정 전달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생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안경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학생은 초등학생 41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26명으로 가족에게는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

또, 지난해는 저소득가구 아동 운동화지원,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학교밖청소년 생활개선지원, 청소년 쉼터(남,여)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목포복지재단은 위기가구에 대한 학비와 의료비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들 교복구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부모들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혁영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목포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큰 자산으로 소중히 잘 보살피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사업을 전개하고 특히 아동․청소년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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