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10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함평군의 명품 국화와 친환경 농·특산물이 전시된다.

21일 서울 조계사에서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박진 한나라당 의원, 안병호 함평군수, 양규모 군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토진 조계사 주지스님, 불자,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전시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2011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평의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함평의 국화와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조계사를 찾는 많은 불자들에게 아름다운 고장 함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진 주지스님은 “조계사와 함평의 국화가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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