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에서 개최된 프리빌리지회원의 밤 행사장면
순천에 위치한 최고급 에코그라드호텔이 '특급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호텔측은 지난 21일 밤 6시부터 8층에서  진행된 '프리빌리지클럽  회원의 밤' 행사장에선 순천의 각계각층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비큐 파티를 겸한 만찬을 가졌다.

이어 3층 그랜드볼룸 연회장에선 연예인 축하쇼가 개최됐다. 여기에는 최근 새롭게 부상하는 트로트 기대주 금잔디를 포함해 추가열, 현숙,김혜영,진성 등이 출연해 회원의 밤 행사를 흥겹게 만들었다.

특히 최근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각광받는  금잔디는  특이한 창법으로 트로트 곡을 소화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호텔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리빌리지 회원수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예비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인사들은  프리빌리지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6층 사우나와 7층 휘트니스, 수영장 등 전용서비스와 8층의 VIP라운지, 골프연습장과 야외가든 등을 둘러보고 특급호텔의 진면목을 느꼈다.

신라호텔 출신인 에코그라드 박홍철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 신라호텔에서 치뤘던 야외정원파티의 정수를 비가 온 탓에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저희 에코그라드호텔이 지역에서 사랑받는 호텔로 거듭나고 지금까지 힘든 과정을 딛고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는 지역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빌리지클럽은 호남최초의 노블레스 멤버쉽 클럽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시설과 운영시스템으로 회원상호간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사회저명인사들로 구성된 특급회원클럽으로, 호텔측의 주력사업 분야다.

최재호 총괄사업본부장은 이와관련 " 저희 호텔의 주력분야는  프리빌리지 회원 확보와 운영에 달렸다"며 "그만큼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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