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19일 오전, 제4회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이한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展’은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주최하고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12명의 작가의 참여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열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 그리는 열정으로 하나 되어 사회 통합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하주아 의원은 ‘그림 그리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지난 2017년 개최한 2회부터 참여하기 시작해 3회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 세 차례 작품을 출품하였다.

하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어울림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편견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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