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함이 가득한 설명절 만두나누기 행사 열려”

신안군 자은면 자원봉사자회(회장 백순애)가 지난 28~29일 ‘천사나눔 설 명절 만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자회 회원 30여명은 만두 1004개를 직접 빚어 자은면 관내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0명에게 전달했다.

자은면 자원봉사자회 김경희 총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만두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며, “작은 손길이 소외된 곳 구석구석까지 닿는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이병곤 자은면장은 “훈훈함이 가득한 설 명절을 위해 자원봉사자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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