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24일 일본 해상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에 대해 28일 서울 일본대사관과 대한문, 국방부 등을 돌며  초계기 저공비행 사건에 대해 강력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일본 초계기는 지난 23일 오후 2시3분께 이어도 서남방 131㎞ 떨어진 공해상에서 정상적인 작전 활동을 펼치던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을 향해 일본 P-3 초계기가 540m까지 접근했으며 해수면에서 60~70m 높이로 초저고도 비행을 했다. 인터넷에선 일본 초계기 저공비행 사진이 나돌면서 한일 전쟁 시나리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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