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장애인체육회(회장 명현관 군수)는 28일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성장발전 계획에 대한 이사들의 중지를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장인 명형관 해남군수를 비롯하여 박정현 상임부회장과 임원 등 7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상임부회장도 동석한 가운데 명현관 군수의 주재 하에 김병승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8년도 회계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해남군장애인체육회의 화합 단결을 이끌며 무궁한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된 손은수 이사 등 3명의 이사가 명현관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김용환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장 등 2명의 공무원이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명현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등 활발한 활동으로 해남군장애인체육회의 위상을 전국에 떨칠 수 있었다”며 “이는 박정현 상임부회장과 임원 여러분의 단합된 열정으로 빚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한 노고에 감사하며 해남군에서는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로 김군수 대흥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9명의 선임이사가 선임돼 명현관 회장으로부터 선임장을 수여받고 해남군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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